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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2편- 행복을 담은 상자 & 감사의 힘

by 기쁨맘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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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 행복을 담은 상자

어떤 젊은 남자의 꿈에 천사가 나타났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천사는 무엇인가를 열심히 포장하고 있었다.

남자가 천사에게로 다가가 물었다.

"천사님!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포장하고 계신 건가요?"

그러자 천사가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행복을 포장하고 있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나눠 줄 행복요!"

 

그 남자가 다시 천사에게 물었다.

"그런데 왜 그렇게까지 포장을 단단하고 튼튼하게 하는 건가요?"

천사가 대답했다.

"네,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주려면 너무 멀기도 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튼튼하게 포장하고 있답니다."

"아, 그렇군요! 그런데 그 포장지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나요?"

"이 포장지는 고난이랍니다. 이것을 벗기지 않으면 행복이란 선물을 받을 수 없답니다."

 

천사가 떠나려고 하자 남자가 다시 물었다.

"어~ 천사님! 그럼 어떻게 하면 그 단단하고 튼튼한 포장을 잘 열 수 있을까요?"

천사는 미소 지으며 말했다.

"고난이란 포장을 쉽게 열 수 있는 열쇠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랍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간다면 포장을 스스로 벗겨질 것이고, 행복이란 선물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그 말을 남기고 천사는 그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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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의 힘

일본 해군 장교인 가와가미 기이찌 씨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고향에 돌아오고 나서 하루하루 사는 것이 짜증이 났고 불평불만이 쌓여갔다. 그러다가 그는 전신이 굳어져 조금도 움직일 수 없는 불치병에 걸리고 말았다. 그런 상황에서 정신 치료가인 후찌다 씨를 만나게 됐다.

 

후찌다 씨는 기이찌 씨에게 "매일 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만 번씩 하세요"라고 처방했다. 기이찌 씨는 자리에 누운 채로 매일밤 계속해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반복했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감사합니다'라는 말뿐 아니라 '감사한 마음'이 몸에 베여 있게 됐다.

 

어느 날 기이찌 씨 아들이 두 개의 감을 사 와서 "아버지 감 좀 드세요"라고 말했다. 기이찌 씨가 아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손을 내미는 순간 신기하게도 손이 움직였고 차츰 뻣뻣하게 굳어져 있던 목도 움직이게 됐다. 결국 그는 불치병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치료사의 처방에 따라 말로만 하던 감사가, 실제 감사한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이 두 이야기는 유튜브채널 꿀잠요정 오디오북으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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